HOME > 관련기사 원자재 값 급등, 철강사 호실적 전망에 변수로 작용할까 철강업계가 지난해 조선업계의 역대급 수주 실적에 힘입어 올해 본격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철광석·제철용 원료탄(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철강 제품에 원가 상승분 반영이 어려워 당분간 철강사들이 원가 부담에 시달릴 것이란 관측입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철광석 가격은 톤(t)... 철광석 값 또 급등…조선업계, 인력난 이어 '이중고' 올해 철광석 가격이 톤(t)당 120달러를 넘는 강세로 전환된 가운데, 고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대급 수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 업계에는 철광석 가격 상승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17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t당 127달러를 ... GS그룹, 하도급 낙제점…ESG 등급 하향 전망 GS그룹 상장사들의 하도급법 위반 제재가 지속되고 있으나 ESG 등급에선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간 그룹 상장사 중 GS건설과 GS리테일 등의 안전사고나 하도급 불공정 관행 적발 등이 계속돼왔지만 최고 수준 평가등급을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GS건설 등급이 안전사고 문제로 하향 조정된 데 이어 GS리테일도 연초 하도급 문제가 적발돼 지주회사 GS 등급이 ... GS그룹, ESG위원회 있지만 유명무실 GS그룹 상장사 다수가 ESG위원회를 보유했지만 안전사고 및 하도급 거래 문제를 지속 드러내 활동성과가 미진합니다. ESG위원회 개최 횟수도 많지 않아 활동폭도 좁았습니다. 17일 GS그룹 각사에 따르면 GS글로벌을 제외한 GS, GS건설, GS리테일은 모두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납품업자에 판촉비용을 떠넘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일본은 어디 가고, 우리끼리 싸웁니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의견은 들은 겁니까.” 2015년 12월 28일 오후,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현 일본 총리)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발표한 직후, 기자들이 담당 국장에게 물었고, 그는 맥 빠진 표정으로 “지켜봅시다”라고 답했습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대노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들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