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재명 옥죄는 '당헌 80조'…내부권력 방향타는 '5월 원내대표 경선' '친명(친이재명)계의 수성이냐, 비명(비이재명)계의 탈환이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야권 권력지형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 권력구도 중심엔 이 대표 거취를 결정할 '당헌 제80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조에 달한 사법 리스크로 이 대표의 대표직 유지 여부가 불확실해지자 친명계와 비명계는 차기 권력을 향한 물밑싸움... 초유의 야당 대표 검찰 조사…빨라지는 비명계 '세 규합' 민주당내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길’이 이번 주 출범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각종 의혹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비명계가 이 대표의 검찰 출석 이후 결집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길은 오는 31일 공식 출범해 이날 첫 번째 토론회를 열고 당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논의할 계획... 김성환 "정부 난방 대책, 안하는 것보단 낫지만…서민·중산층도 혜택 봐야"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6일 정부가 발표한 난방비 긴급 대책에 대해 “일반 서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기초수급권자들뿐 아니라 서민, 중산층도 난방비 폭탄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전날 발표한 난방비 긴급 대책에는 취... 이탄희 '돈 안드는 대선거구법' 추진…"정치적 양극화 극복해야"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 디지털 유세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돈 안 드는 대선거구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현행 선거제도의 고비용 선거방식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35년 된 낡은 소선거구 ... 김동연 "난방비 폭등도 전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정부" 김동연지난 경기도지사는 이번 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민생고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윤석열정부가 전임 정부 탓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난방비 폭탄이 떨어졌다. 국민들은 추위가 아니라 난방비에 떨고 있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