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승찬 "권력 비밀 파헤친 죄로 방첩사 조사"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으러 국군방첩사령부에 도착해 "권력의 비밀을 파헤친 죄,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한 죄. 이 2가지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10일 경기 과천시 방첩사 행정안내실 앞에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담담하고 떳떳하다"라고 심경을 이야기... 방첩사 조사 앞둔 부승찬 "역린 건드린 대가"…야 "천공부터 소환하라" 국군방첩사령부가 오는 10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부터 소환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첩사 출석을 통보받았다"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의 피의사실로 피... '천공' 파헤쳐 고발된 기자들…"권위주의 회귀하는 대통령" "무속인 천공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일선 기자들을 고발하는 것,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에 대한 국군방첩사령부의 압수수색 등을 보면서 '이 정부가 과거의 권위주의로 돌아가는구나, 이 정부가 다시 민간인 사찰을 하는구나' 라고 많이 느끼게 된다." 최병호 <뉴스토마토> 기자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천공, 태권도협회에도 관여?…호주서 '천공컵 무도대회' 개최 무속인 천공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자신의 행사로 치장했습니다. 자신의 법명이자 개명한 이름 '천공'을 끌어다 '천공컵 무도대회'를 열었는데요, 대한태권도협회까지 관여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무속인 천공이 5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스터 천공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다음 카페 '...  남영신, '천공 관저 개입' 의혹에 끝내 '답변 회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풀어줄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이 본지 탐사보도팀의 거듭된 질의에도 끝내 답변을 피했습니다. 남 전 총장은 육참총장이던 지난해 4월1일 부승찬 당시 국방부 대변인을 만나 자신의 한남동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천공이 찾았다는 이야기를 전달한 당사자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속내를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