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의 '모순'…모법 충돌 시행령 고집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조정)'법안의 효력이 인정되면서 한동훈 장관이 '완패' 했지만, 작년 '검수완박'에 대응해 시행령으로 수사권을 되살려 놓은 '검수원복'을 통해 계속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민을 범죄로보터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검찰 수사권 보장을 위해 시행령 개정을 돌파... 2대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임명…이문희 외교비서관은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사퇴한 뒤 한 달여를 고민하다 결국 '내부 인사' 선발을 결정,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습니다. 국수본부장은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장, 경찰서장을 포함한 전국 수사 경찰을 지휘하는 자리입니다. 윤 청장은 우 청장 발탁 ... "한동훈 왜 인사문제만 소극적이냐"…민주당, '정순신 사태' 질타 '아들 학교폭력' 사건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부실 인사 검증 책임을 물었습니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현안 보고를 위해 출석한 한 장관에게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부실한 인사 검증과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음지에 있던 인사 검증 업무를 양지... 여 "한동훈 탄핵, 헌법 정신 왜곡" 야 "검수완박 위법 시행령부터 정상화" 여야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효력을 인정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비판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검수완박법에 대한 분명한 팩트는 민주당과 민형배 의원이 자행한 ‘꼼수탈당’이 분명히 위법했다는 점”이라며 “민주당은 여기에 대해 진심어린 반성을 하지 않고 뻔뻔하게 한 장관 탄핵을 외치며...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대통령실, 내일 발표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우종수(55)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우 청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26일 경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차기 국수본부장을 내부 인사 가운데 선발하기로 하고 최근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습니다. 우 청장은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한 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