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위도 아래도 날아갔는데…김태효만 건재 괴이합니다. 윤석열정부의 첫 외교·안보사령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경질됐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4월 2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5월 11일~13일) 등 막중한 일정이 바로 코앞입니다. 도쿄 한일 정상회담(3월 16일~17일) 이후 독도 문제까지 포함해 온갖 요구를 다하고 있는 일본 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을 총지휘해... 윤 대통령, 김성한 사의 수용…신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신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실장의 사의를 오늘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 내정자는 대미·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 출신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 김성한 전격 사퇴…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 윤석열정부의 외교안보정책 수장인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신임 안보실장으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예정된 대통령님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 없이 업무를 수... '독도=고유영토' 뒤통수 맞은 정부…일본, 역사왜곡 노골화(종합) 내년부터 일본 초등학교 6학년이 배우는 사회 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이른바 강제동원과 관련된 기술이 크게 줄고, 강제성과 관련된 표현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됐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용 교과서에선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부당한 주장이 더 상세해졌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 정부의 과거사 왜곡이 좀 더 노골... 시민사회단체 "한일 정상회담 외교 참사 규탄"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과 17일 이틀간 이뤄진 한일 정상회담은 ’굴욕 외교‘였다고 비판하며 외교 책임자의 교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정부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에 반하는 일방적인 종속외교를 당장 멈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외교 참사를 일으킨 정부 책임자들을 전원 교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