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이후 최고치 '애플레이션'…물가상승 '주범' 물가상승 주범으로 꼽히는 과일 값이 하락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수급을 늘리기 위해 사과 수입까지 공언했지만 현실적 벽에 부딪히면서 인하 시기조차 기약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오히려 사과 값이 농산물 가격을 자극하는 '애플레이션'(애플+인플레이션) 현상이 물가상승을 재촉할 우려마저 더해집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사과(10개)의 ... 외식도 집밥도 힘들다…밥상물가 '초비상' 밥상 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외식은 물론, 장을 보는 것도 두려울 만큼 물가 압박이 큰 상황인데요. 당장 서민들이 죽을 맛입니다. 과일·채소 등을 포함한 신선식품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뛰었습니다. 외식 물가는 '사치'로 여겨질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에 힘을 쏟는다지만, 이상기후로 농산물 작황이 불안정한 데다 국제... 물가 상방요인 여전 '관리비 폭탄' 사례를 듣고 난 후 아침마다 도시가스 계량기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생활하면서 씻고 퇴근 후 잠깐 난방을 사용한 게 전부인데도 예상 가스요금을 조회하면 평소보다 부담감이 큽니다.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뿐만 아니라 먹거리 물가도 골칫거리입니다. 겨울철이면 항상 귤을 구매했는데, 이번 동절기엔 구매 횟수가 한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더욱이... "3월 이후 농축산물 물가 점차 개선…사과·배는 강세" 3월 이후부터 농산물 수급상황이 2월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사과·배는 저장량 부족으로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등 기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출하지역도 확대돼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