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처절한 변화 요구에…윤 대통령 "국민 체감에 모자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모자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정쇄신의 첫발이라고 할 수 있는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 수용 여부에 대해선 한 마디 언급도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 (정기여론조사)⑥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26.3%…총선 참패로 '폭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총선 참패를 계기로 20%대로 추락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본지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말(10월28~29일 조사) 이후 24주 만입니다. 국정운영 부정평가도 70%에 달했습니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3%만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 윤 대통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22대 총선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 윤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입장 발표…질의응답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에서 국정 쇄신의 방향성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밝힙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윤 대통령... 윤 대통령 지지율 32.6%…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5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4월8~12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6%였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4.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0월3주차(32.5%) 이후 가장 낮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