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초록뱀미디어 매각 본격화…사모펀드들 '군침' 초록뱀미디어(04782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시작되면서 사모펀드 간 인수전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큐캐피탈 파트너스와 캑터스PE가 인수 준비 중이며 매각 희망가는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앞서 그룹의 오너의 사업 리스크로 거래 정지된 상태로 현재 지난해 10월부터 상장폐지가 의결됐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초록뱀미디어 자체는 경쟁력이 뛰어나 시장... 해임 피한 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화해 제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어도브의 모회사 하이브(352820)와 갈등으로 열었던 기자회견 이후 약 한달 만입니다. 이날 민 대표는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하이브와 화해를 제안했습니다. 민 대표는 30일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돼 대표직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민 대표는 "개인적으로 ... 부정축재가 정의라고?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나란히 출석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연합뉴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결과를 다룬 뉴스 댓글에서 판결 만큼 충격적인 댓글들을 봤습니다. 노 관장의 승소에 ‘정의는 승리한다’는 식의 반응들입니다. 이혼 귀책사유가 있는 최 회...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하이브, 경영권 없는 '지분' 보다 '현금'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352820)가 에스엠(041510) 지분 일부에 대해 시간외대량매매(Block Deal 이하 블록딜)를 추진한다. 앞서 하이브는 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035720)에 이은 3대 주주로 올라섰다. 하지만 경영권 확보에 실패한데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공백이 겹치면서 실적 악화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소수 지분을 매각해 당장의 하이브 운영에 필... 음반 판매 역성장 불가피…'공연 대형화' 대안 급부상 작년 실물 음반 연간 판매량이 1억장을 넘어섰지만 올해는 역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4대 기획사 중 하이브(352820)를 제외한 JYP Ent.(035900)·에스엠(041510)·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올해 음반·음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업계는 음반 판매 역성장의 대안으로 공연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4대 기획사의 작년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 하이브, 한달 새 시총 1조 증발…멀티레이블 '의구심' 하이브(352820)의 시총이 한달 사이에 1조원 가량 증발했습니다. 르세라핌 라이브 논란을 시작으로 어도어 분쟁 등 부정적 이슈가 연달아 터지면서 멀티레이블 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난 영향인데요. 지난달 22일 어도어 감사권을 발동한 하이브의 주가는 한달 사이 13.03% 하락해 21일 종가 기준 18만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마저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하이브 주가... 팬덤이 '봉'?…앨범 판매 줄세우기 언제까지 가요계의 연간 음반 판매량이 매년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기획사는 팬사인회 추첨권, 포카(랜덤포토카드)을 앞세워 팬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사가 팬덤을 쥐어짜 만든 결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앨범깡'(팬사인회 추점권, 포카만 챙기고 앨범을 버리는 행위)이 논란이 된 만큼 K팝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7일 한... 팬덤 '경쟁심리' 최고조…바닥 기는 엔터주, '득일까 실일까' 하이브(352820)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간 내홍으로 엔터사 전반에 대한 투심이 악화되면서 엔터 4사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와 에스파(에스엠(041510) 소속)가 비슷한 시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이브와 어도어 내홍 간 특정 아이돌에 대한 경쟁적 언급이 알려지면서 팬덤 사이에서도 경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아이돌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