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나토 포럼, 말은 제대로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퍼블릭포럼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케네스 와인스타인 석좌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과거 미·소 대결 구도, 미·소 경쟁 체제하에서는 공산진영과 자유진영이 서로 완전히 분리해 자기 진영들끼리 경제 협력과 교역을 해... 한수원, '30조 규모'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2GW(기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3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에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체코 역사상 최대규... "김건희 사과에 검찰수사 필요"…여 당권주자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을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음에도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일제히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당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까지 각 후보들은 폭로와 난타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원·윤·한 "대통령도 사과…성역 없어야" 17일 CBS 스튜디오에서 열... 명품백 반환 지시에도…여 당권주자들 "김건희, 검찰 수사 필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7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용 논란과 '한동훈 특검'에 대한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이날 오전 양천구 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김 여사가 명품백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 '폭로·비방전' 몸싸움까지…난장판 된 국힘 합동연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지지자들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난장판'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후보들의 폭로전과 비방이 거세진 영향인데, '분당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4번째 전당대회에서는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동훈 당대표를 겨냥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