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붙은 '공소취소 부탁' 논란…한동훈 사과에도 '나경원·원희룡' 맹공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 공소취소 부탁 폭로'를 두고 나경원·원희룡 후보가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두 후보는 "당원 자격이 있나", "당에 대한 애정이 없다"며 한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거듭 사과하면서도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나 후보는 지난 18일 KBS가 주관한 5차 방송토론회에... (정기여론조사)③김건희 문자 논란, 누가 타격?…38.4% "한동훈" 대 27.0% "원희룡"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으로 타격을 받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한동훈 후보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10명 중 4명가량은 이른바 '읽씹'으로 불리는 이번 논란이 한 후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습니다.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은 원희룡 후보를 지목한 응답도 27.0%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나경원·윤상현 등 나머지 후보들은 영향이 매무 ... (정기여론조사)⑥민주 38.1% 대 국힘 37.7%…조국 8.8% '최저치 또 경신' 민주당의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오차범위 내지만 국민의힘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다만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단 0.4%포인트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더 하락하면서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1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1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1%, 국민의... 둔촌주공 '용지 논란' 확산…국회·시의회 가세 정치권과 서울시의회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도시주거조례)'가 악용되지 못하도록 개정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 조례는 서울시청이 일방적으로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하려고 했던 근거가 됐습니다. 정치권과 서울시의회 학교... 명품백 반환 지시에도…여 당권주자들 "김건희, 검찰 수사 필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7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용 논란과 '한동훈 특검'에 대한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이날 오전 양천구 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김 여사가 명품백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