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1분기도 부진…중국 회복세는 희망적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현대·기아차가 올 1분기에도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여전히 판매가 저조하다. 다만 3월 들어 최대 전략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회복 조짐을 보인 점은 위로로 다가온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조658억원, 기아차는 3374억원으로 전년 동... 현대·기아차,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서 6개 출품작 수상 현대·기아차는 9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넥쏘, 코나, 기아차 스토닉, 모닝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지난해 6월말 ... 기아차,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 개관 기아자동차가 4일 서울 강남에 더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을 개관했다.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 등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더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고품격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총 560㎡(약 170평) 규모로 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의 실내는 ▲블랙 위주의 ... 기아차, 6년만에 풀체인지 더K9 출시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더 K9’을 3일 공식 출시하며 대형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더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왼쪽부터)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 이종욱 ... 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다시 80%대로 현대·기아차가 신차 효과에다 한국지엠, 르노삼성의 부진으로 내수 점유율이 3개월 연속 80%를 넘어섰다. 다만 점유율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차와의 경쟁은 풀어야 할 숙제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3월 판매실적은 11만6117대로, 국내 완성차 업체 기준 점유율 83.3%를 기록했다. 올 1월 80.5%, 2월 82.7%에 이어 3개월 연속 80%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