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앞만 보는 이커머스업계, 실적 나빠도 투자 일변도 이커머스 업체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성 악화에 고심하고 있다. 기존 오픈마켓을 비롯해 롯데와 신세계, 네이버 등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배송 경쟁과 특가 판매 등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는 투자가 늘어나면서 수익성 악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유통사도 물류센터를 활용해 이커머스에 진출한다. 사진은 ... 위메프, 지난해 거래액 5조4000억…전년비 28.6%↑ 위메프는 2018년 실적 최종 집계 결과 연간 거래액이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4294억원, 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위메프 최근 5년 거래액·매출·영업손실 추이. 사진/위메프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4조2000억원 대비 28.6% 증가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체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률 15.9%를 크게 넘어선다.... (2018 유통 결산)유통 공룡 가세한 이커머스 업계…'쩐의 전쟁' 막올라 2018년 유통업계 전쟁터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었다. 기존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던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소셜3사(쿠팡·위메프·티몬)뿐만 아니라 롯데, 신세계 등 유통 강자들이 온라인에 뛰어들었다. 오프라인 보조 수단으로 여겨지던 이커머스가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며 조 단위 투자 계획이 잡혔다. 투자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업계의 치열한 출혈경쟁이 예상된다. 첫 ... 신동빈 vs 정용진, 이커머스 대결 '희비' 유통가 맞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온라인사업(이커머스) 대결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국판 아마존'을 꿈꾸던 양사의 경영구도에서 롯데는 오너의 복귀로 대규모 투자가 예고된 반면 신세계는 물류센터 설립에 차질을 빚으며 암초를 만나게 됐다. 롯데는 신 회장이 최근 출소한 이후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를 통해 e커머스부문에도 투자를 약... 쿠팡-태국 국제무역진흥국 협업…"태국 식품관, 태국몰로 확장"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태국 현지 제품들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쿠팡과 태국 국제무역진흥국은 협업을 통해 쿠팡 '태국몰'에서 태국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파찌 피에르 가이라싸그 쿠팡 컨슈머블 시니어디렉터와 위라씨니 논씨차이 국제무역진흥국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쿠팡과 태국 국제무역진흥국은 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