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미중 패권경쟁과 한반도의 미래 대중은 현재를 고민하고 리더는 미래를 고민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리더들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다.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시작된 이후 50년 넘게 다른 선진국들의 과거가 우리의 미래였기 때문이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도달했지만, 과거의 관성이 남아 있어 여전히 미래는 뒷전에 밀려나 있다. 미국과 중국... 국내 제약사, '글로벌 관문' 미국 거점 구축 박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아메리칸 드림'이 속도를 낸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내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는 동시에 현지 업체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과 유한양행, GC녹십자,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등은 미국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는 보스턴을 비롯한 현지 법인 설립 행보를 이어가고 ...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소비자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현지명: 주보)'의 미국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한다. 7일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미국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가 다음 달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에 이은 소비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볼... "무역 시장 다변화와 기술경쟁력 확보 관건" 수출 주도의 한국 경제가 미중 패권 전쟁으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의 파고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통상 전략을 세밀히 정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찬 회동. 이달말 일본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