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무역전쟁' 국내 조선업계에 불똥 미-중 무역전쟁 여파가 조선업계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발 중국행 액화천연가스(LNG)선이 급감하면서 운임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업황 부진은 발주 감소로 이어져 국내 조선업계에도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8일 영국 선박 가치평가기관인 배슬스밸류(VesselsValue)에 따르면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LNG선이 급감했다. 올 들어 현재까지 단 2척 뿐이었다.... 대규모 LNG추진 벌크선 발주 임박…'한중일' 누가 웃을까 호주의 대형 광산업체가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추진 벌크선을 발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중일 조선 3국 중 어느 나라가 승자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술력을 갖춘 국내 조선업계와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일감부족에 시달리는 일본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4일 일본해사신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대형 광산업체 BHP빌린턴(Billiton)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