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력 완성되는 7·8세, 보호자 10명 중 9명 관련지식 부족 사람의 몸은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하지만 시력은 만 7~8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 하지만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부모는 10명 중 1명도 채 안 되는 실정이다. 평생 시력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6세 이전에 시력발달을 저해하는 원인의 조기발견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보호자 교육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력은 생후 2~3개월에 급격히 발달해 2~3... 대수롭지 않은 골절·염증? 방치하면 '만성 골수염' 골절치료는 정형외과에서 치료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하고 간단한 치료다. 하지만 골절 부위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붙지 않거나 기형이 생길 수도 있고 관절장애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은 상처를 통해 균들이 골절부위에 들어가므로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심한 경우... 치명적 질병 배달부 '모기', 여름 지나도 방심 금물 추석을 앞두고 선선한 아침저녁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최근이다. 특히 여름 내내 무더위 속 모기에 시달리던 이들은 명절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모기와 늦은 휴가를 활용해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이들이 존재하는 만큼 방심하지 않아야 각종 감염을 피할 수 있다. 모기에 물리면 그 부위... (헬스잡학사전)80대 심방세동 환자 최근 5년 새 2배 늘어 #80대 남성 A씨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말을 하려는데 말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오른쪽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험을 했다. 놀란 A씨와 가족은 곧장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 결과 심장 부정맥에 의한 뇌경색이란 진단을 받았다. 평소 운동도 자주하고 증상도 없어 나이에 비해 건강에 자신 있던 A씨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공포감을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건강... 알아채기 어려운 지방간, 비음주자도 방심은 금물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 정도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도 간의 몫이다. 이처럼 간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500가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