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가 안팔린다”…차업계, 최대 400만원 ‘파격 할인’ 단행 경기침체 여파, 공유경제 확산 등의 여파로 국내 자동차 판매가 부진에 빠졌다. 업체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공세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의 8월 내수 판매실적은 11만847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2만6336대)보다 6.2% 감소한 수치다. 8월까지 내수 누적 판매... ‘셀토스’ 소형SUV 1위 등극…위기 커지는 ‘티볼리’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출시 두 달도 되지 않아 소형 SUV 1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기존 강자인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셀토스는 물론 현대자동차 ‘베뉴’ 등의 파상공세에 위기를 맞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8월 6109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소형 SUV로 분류되는 코나(2474대), 티볼리(2317대), 베뉴(3701대)보다 훨씬 앞서는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