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교통사고 뺑소니 카자흐스탄인 송환 돌입 정부가 자동차로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카자흐스탄인의 국내 송환 절차에 돌입한다. 법무부는 조국 장관이 관련 사건을 보고받은 즉시 범인의 신속한 국내 송환을 위해 카자흐스탄과의 범죄인인도 조약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경남 창원에서 7세 어린이를 자동차로 치고 도주했다. A씨는 다... '검찰 힘빼기'…검찰국장·기조실장에 검사 배제 그동안 검사가 맡았던 법무부의 핵심 직위인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검사로 보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진행한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탈검찰화 방안을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과제로 제시했다. 검찰국장은 검찰 인사와 조직 등을 총괄하는 보직으로 일... (검찰개혁 시동)⑤개혁 성패 '속도'에 달렸다 문재인정부의 검찰 개혁 임무를 수행할 최전방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섰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의 극렬한 반대에도 임명을 강행한 만큼 개혁의 결과에는 냉철한 평가가 뒤따를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을 임명하면서 "권력기관 개혁의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 장관은 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한 검찰 개혁의 방향을 확고하게 이어 나갈... "아들상장서 총장직인 오려내" 검, 정경심 표창장위조 증명 자신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의 위조 시점을 공소장에 적시한 2012년 9월보다 늦은 2013년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미 정 교수를 기소한 만큼 재판 전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 관계자는 18일 취재진과 만나 "표창장 위조 시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