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용과 화합의 장…'음악 생태계' 재정의한 한국대중음악상 "'아침이슬'이란 곡을 제가 49년 동안이나 부르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돌이켜 보면 음악생활을 막 시작했던 당시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든 노래들은 파기되기 일쑤였고, 그래서 어떤 노래를 쓰고 불러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한국대중음악상(KMA, 한대음)' 시상식. '국내 대중음악계의 대모' 양희은이 무대에 오르자 일... 양희은부터 BTS까지…'한국대중음악상' 음악계 잇는다 '한국대중음악상(KMA)'은 국내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통한다. 타 시상식과 달리 음악성 평가에 큰 비중을 두기에 '한국판 그래미어워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밴드나 힙합, 포크 등 K팝 가수가 아닌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고, 음악이 알려지는 국내 유일무이한 채널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은 순간의 인기에 골몰하기 보단 음악성을 철저한 평가 ... 지코, 도쿄 시작으로 해외 투어 돌입 지코가 오는 9~10월 도쿄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펼친다. 2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9월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도쿄(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를 연다. 이후 9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26일)와 영국 런던(28일), 독일 베를린(30일)에서, 10월에는 폴란드 바르샤바(3일)와 네덜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