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렉서스마저…일본차 9월 판매량 '추락' 한·일 경제갈등으로 인한 일본산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면서 8월에 이어 9월에도 일본 자동차 브랜드 판매량이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9월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전체 일본산 브랜드들은 전년 동월보다 판매량이 59.8% 하락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토요타가 61.9%, 혼다가 82.2%, 닛산이 87.2% 각각 전년 9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급감했다. 닛산 고... 벤츠+BMW 점유율 ‘60%’, 아우디 부활…독일차 ‘강세’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BMW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합산 점유율이 60%까지 올랐다. 또한 올 상반기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아우디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면서 독일브랜드가 다시 국내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차의 침체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와 BMW는 9월 각각 7707대, 4249대를 판매... 1만대 클럽 유력한 볼보…멀어져가는 토요타·혼다 볼보가 국내 진출 후 첫 1만대 클럽 가입이 유력해졌다.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지프도 가능성이 남아있다. 반면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업체는 불매운동 여파에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졌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달 996대를 포함해 올해 9월까지 총 7974대를 판매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이르면 내달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