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기반환점 도는 문재인정부)"임기 3년차, '성과'로 답할때" 다음달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한 문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중간 심판대에 서는 셈이다. 특히 최근 '조국 사태'로 국정운영 지지율이 최저점을 찍으면서 극심한 국론 분열과 갈등을 봉합할 타개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집권 3년차 조기 레임덕을 방지하려면 결국 '성과'로 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재정지출 늘리고 건설투자 확대" 경제장관회의 직접챙긴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재정 적극투입, 기업투자 활성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투자 확대 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모을 때다. 무엇보다 민간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문 대통령 "경제·민생에 힘 모을때…생활SOC 등 건설 투자 확대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재정 적극투입, 규제혁신으로 기업투자 활성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건설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련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모을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회의는 3시4...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불러 "강력한 감찰 활성화방안 내달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에게 검찰의 자정기능이 부족하다며 감찰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로 검찰개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각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차관과 이 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50분간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대검에도 자체 감찰기능이 있고, 법무부에도 2차적인 감찰 기능이 있는데 지금...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청와대 호출…"검찰 개혁안·감찰방안 직접 보고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법무부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검찰개혁 추진을 당부하고 추가 개혁방안과 감찰강화 방안 보고 등을 지시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흔들리는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문 대통령 본인이 직접 걸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약 50분간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대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