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2019 카페쇼 가보니…'친환경·무인화·홈카페' 열풍 #강원도 춘천에 사는 박모씨(52, 여)는 "앞으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직접 사용할 오븐 등을 둘러봤다. 한눈에 제품을 확인하고, 직접 셰프들이 나와서 카페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시연하는 게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김모씨(55, 여)는 "취미로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드리퍼 등 여러 도구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3분기 실적 부진 유화업계, 4분기 전망도 '우울' 지난 3분기 저조한 성적을 거둔 석유화학 업계가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공통된 주요 부진 요인으로 꼽는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미 다음 분기로 접어든 지난 달 수출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만큼 4분기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유화부문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8.1%로, 12.1%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4%포... 전방산업 부진 여파…SKC, 영업익 전년비 25%↓(종합) SKC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도 7.7%감소한 6366억원, 당기순이익은 48% 급감한 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산업 소재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 부진으로 전체적인 실적이 감소했다는 진단이다. 산업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6억원에서 전분기 118억원, 올해 3분기 135억원... SKC, 3분기 영업이익 405억원…전년비 25%↓ SKC는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6366억원, 순이익은 226억원으로 각각 7.7%, 48% 감소했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화학산업의 날' 한 자리 모인 화학업계 CEO들 "업황 어렵다" "우리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 교역 주요국의 수입규제 조치와 통상관세 환경 변화에 민관이 한 목소리로 대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은 31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2019년 제11회 화학산업의 날’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업계는 저성장 위기에 있는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