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조선 강국으로)②K조선, 척당 100억 새는 로열티 막아라 국내 조선업계가 23조원 수주 잭팟을 터트린 가운데 LNG(액화천연가스)선 핵심기술 LNG화물창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조선사는 LNG선을 건조할 때마다 특정 업체에 기술료 명목으로 약 100억원을 지급한다. 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형 LNG화물창을 개발했지만 아직까지 LNG선 적용 실적이 없어 국산화율을 높이는데 애를 먹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 STX조선, 선주 측에 '불가항력' 통보…여름휴가 취소 STX조선해양이 노조 파업에 따른 조업 차질로 선주 측에 불가항력(포스마쥬르, 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조선소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납기를 맞추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한 면책조항이다. STX조선은 정상납기를 위해 여름휴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선박 건조에 매진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 대형사도 수주 없는데…조선 빅3, 특별고용지원 제외에 '탄식'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에서 조선 빅3를 제외하면서 관련업계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조선 시황이 회복되지 않은데다 올해 조선 빅3의 수주실적도 부진한 상황에서 고용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오는 6월30일 만료되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을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7월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