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국정기획2050)⑭포용국가의 삶의 질 10위, 주택정책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가의 목표는 1인당 국민총생산(GDP) 등 경제적 지표에서 '삶의 질(Better Life)' 지수로 옮겨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인당 GDP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최고의 정책목표였다. 1980년대에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로 시작된 ... (국정기획2050)⑬포용국가의 비전, '삶의 질 10위'와 '세계 5대 강국' 지금 이대로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한국에는 미래가 있을까. 2017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를 넘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1위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0여년간 어느 국가도 성취하지 못한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 (국정기획2050)⑫평화국가의 '용산 유엔시티' 구상 2019년 새해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지난 100년과 미래의 100년을 거시사적으로 보면 어떤 통찰을 줄까. 2019년은 1945년에 끝난 제2차 세계대전과 미래에 올지도 모를 제3차 세계대전 사이의 전간기(Interwar Period)... (국정기획2050)⑪포용국가의 정치혁신과 정부혁신 문재인정부의 아젠다인 '포용국가'는 성공할 수 있을까. 포용국가론이 대통령 프로젝트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대통령 아젠다 연구의 권위자인 폴 라이트 교수는 대통령직을 '승산 없는 대통령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영향력과 효율성... (국정기획2050)⑩'포용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 "국가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아무 때나 던질 말이 아니다. 국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제기한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해 대답이 시민적 설득력을 얻을 때 비로소 새 국가론이 역사 속에서 탄생하게 된다. 근대 이후로도 숱한 국가론이 있었다. 하지만 역사가... (국정기획2050)⑨포용국가 비전과 글로벌 트렌드 2050 한국의 진보와 보수 중 2050년까지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 쪽은 어디일까. 30년 이후 국가비전으로 보면 진보 쪽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 진보에서는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생적 국가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포용국가론'이다. 1997년 국... (국정기획2050)⑧100세 시대 생정보학과 건강불평등, 위험과 해결방안 '인간은 120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현재의 50대는 인류사 최초로 120살까지 살 수 있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종신교수를 지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 게놈프로젝트를 진행 중이... (국정기획2050)⑦기후변화, 지속가능성의 위험과 해결방안 "에코 엔지니어링(Eco-engineering)을 아시나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문제로 인류에게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겪는 폭염과 이상기후는 온난화를 실감하게 한다. 겨울의 추위도 과거의 겨울 추위와는 전혀 다른 맹위... (국정기획2050)⑥미래기술과 산업·고용·불평등의 위험과 해결방안 문재인정부 들어 고용지표가 악화되자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올 하반기에는 고용지표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 전망이다. 시민들이 정부에 얼마나 더 인내할 수 있을까. 보수언론은 소득주도성장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 정부의... (국정기획2050)⑤사회적가치를 담은 후방예측과 '소망하는 2050' 30년 뒤의 아젠다가 될 '국가비전2050'을 2018년에 벌써부터 고민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국가비전2050년이 지금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을까. 30년 뒤의 국가비전을 잘 만든다고 해서 현재의 삶이 나아질까. 사회적 위기와 위험이 증가할 때 국... 12
(국정기획2050)⑭포용국가의 삶의 질 10위, 주택정책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가의 목표는 1인당 국민총생산(GDP) 등 경제적 지표에서 '삶의 질(Better Life)' 지수로 옮겨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인당 GDP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최고의 정책목표였다. 1980년대에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로 시작된 ... (국정기획2050)⑬포용국가의 비전, '삶의 질 10위'와 '세계 5대 강국' 지금 이대로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한국에는 미래가 있을까. 2017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를 넘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1위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0여년간 어느 국가도 성취하지 못한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 (국정기획2050)⑫평화국가의 '용산 유엔시티' 구상 2019년 새해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지난 100년과 미래의 100년을 거시사적으로 보면 어떤 통찰을 줄까. 2019년은 1945년에 끝난 제2차 세계대전과 미래에 올지도 모를 제3차 세계대전 사이의 전간기(Interwar Period)... (국정기획2050)⑪포용국가의 정치혁신과 정부혁신 문재인정부의 아젠다인 '포용국가'는 성공할 수 있을까. 포용국가론이 대통령 프로젝트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대통령 아젠다 연구의 권위자인 폴 라이트 교수는 대통령직을 '승산 없는 대통령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영향력과 효율성... (국정기획2050)⑩'포용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 "국가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아무 때나 던질 말이 아니다. 국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제기한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해 대답이 시민적 설득력을 얻을 때 비로소 새 국가론이 역사 속에서 탄생하게 된다. 근대 이후로도 숱한 국가론이 있었다. 하지만 역사가... (국정기획2050)⑨포용국가 비전과 글로벌 트렌드 2050 한국의 진보와 보수 중 2050년까지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 쪽은 어디일까. 30년 이후 국가비전으로 보면 진보 쪽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 진보에서는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생적 국가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포용국가론'이다. 1997년 국... (국정기획2050)⑧100세 시대 생정보학과 건강불평등, 위험과 해결방안 '인간은 120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현재의 50대는 인류사 최초로 120살까지 살 수 있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종신교수를 지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 게놈프로젝트를 진행 중이... (국정기획2050)⑦기후변화, 지속가능성의 위험과 해결방안 "에코 엔지니어링(Eco-engineering)을 아시나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문제로 인류에게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겪는 폭염과 이상기후는 온난화를 실감하게 한다. 겨울의 추위도 과거의 겨울 추위와는 전혀 다른 맹위... (국정기획2050)⑥미래기술과 산업·고용·불평등의 위험과 해결방안 문재인정부 들어 고용지표가 악화되자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올 하반기에는 고용지표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 전망이다. 시민들이 정부에 얼마나 더 인내할 수 있을까. 보수언론은 소득주도성장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 정부의... (국정기획2050)⑤사회적가치를 담은 후방예측과 '소망하는 2050' 30년 뒤의 아젠다가 될 '국가비전2050'을 2018년에 벌써부터 고민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국가비전2050년이 지금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을까. 30년 뒤의 국가비전을 잘 만든다고 해서 현재의 삶이 나아질까. 사회적 위기와 위험이 증가할 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