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코로나에 장애인들이 위험하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성보재활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5명을 포함해 원장과 국장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보재활원은 거주 장애인 157명, 종사자 80명 등 237명이 있는 대규모 시설”이라고 언론이 전한다. 원장과 국장 등은 자가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 수사 끝까지 밀고 가라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책임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 6명은 김 청장을 비롯해서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여인태 해양경비과장, 유연...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 실현의 큰 그림을 그리자 인권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이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 각국 정부들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서 기념식도 열고, 민간단체들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대통령이 독려해야 할 때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중간 조사결과는 충격이었다. 세월호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 오후 5시24분, 물에서 건진 위급한 생존자를 급히 헬기로 이송하지 않아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내...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조국 후보 검증과 쓰레기 분류법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때는 먼저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인지부터 구분해야 한다. 일반 쓰레기는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향한다. 재활용 쓰레기는 플라스틱과 깡통이나 병, 그리고 종이류로 분류하여 각각의 통에 집어넣어야 한다. 조국 후보자...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일본의 경제보복과 반인륜범죄 예상했던 대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사흘 만에 중단되었다. 소녀상만 전시가 중단된 게 아니라 일본 작가의 설치 조형 작품도 중단되었다. 헌법 9조 개정 반대를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아이치 현 나고야에서 열린 전시회의 주제가 ‘표...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을 진전시키는 장애인들에게 박수를 7월1일은 역사에 기록해야 하는 날이다. 31년 만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장애인들을 등급을 매겨서 서비스에 차등을 두어왔던 제도다. 의학적인 판정에 의해서 등급이 결정되고, 그 등급에 따라서 장애인들의 서비스의 질과 정도가 달라지니까 장애...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광주와 용산에 대한 응답 "2009년 1월 새벽, 용산에서 망루가 불타는 영상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불쑥 중얼거렸던 것을 기억한다. 저건 광주잖아. 그러니까 광주는 고립된 것, 힘으로 짓밟힌 것, 훼손된 것, 훼손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의 다른 이름이었다." 소설가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개·돼지처럼 살지 않으려면 "4월16일 이 어리석은 엄마는 아이가 1시간 40분 동안 '엄마 살려 줘, 살려 줘', 애가 타게 불렀을 텐데, 단원고 가서 '전원구조' 라는 말에 이 어리석은 엄마는 '그러면 그렇지 대한민국이 어떤 나란데 우리 아이들을 수장시키겠어?' 그 '전원구조'란 말에 감사합니다,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지난 3월28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CCTV DVR(영상기록장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 갔다. 세월호에 있던 64개의 CCTV의 영상기록을 복원한 결과 세월호가 침몰하기 3분전에 모두 멈춰 있었는데, 세월호 승객들 다수는 ... 1234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코로나에 장애인들이 위험하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성보재활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5명을 포함해 원장과 국장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보재활원은 거주 장애인 157명, 종사자 80명 등 237명이 있는 대규모 시설”이라고 언론이 전한다. 원장과 국장 등은 자가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 수사 끝까지 밀고 가라 검찰 세월호특별수사단이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책임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 6명은 김 청장을 비롯해서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여인태 해양경비과장, 유연...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 실현의 큰 그림을 그리자 인권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이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 각국 정부들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서 기념식도 열고, 민간단체들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대통령이 독려해야 할 때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중간 조사결과는 충격이었다. 세월호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 오후 5시24분, 물에서 건진 위급한 생존자를 급히 헬기로 이송하지 않아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내...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조국 후보 검증과 쓰레기 분류법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때는 먼저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인지부터 구분해야 한다. 일반 쓰레기는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향한다. 재활용 쓰레기는 플라스틱과 깡통이나 병, 그리고 종이류로 분류하여 각각의 통에 집어넣어야 한다. 조국 후보자...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일본의 경제보복과 반인륜범죄 예상했던 대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사흘 만에 중단되었다. 소녀상만 전시가 중단된 게 아니라 일본 작가의 설치 조형 작품도 중단되었다. 헌법 9조 개정 반대를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아이치 현 나고야에서 열린 전시회의 주제가 ‘표...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을 진전시키는 장애인들에게 박수를 7월1일은 역사에 기록해야 하는 날이다. 31년 만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장애인들을 등급을 매겨서 서비스에 차등을 두어왔던 제도다. 의학적인 판정에 의해서 등급이 결정되고, 그 등급에 따라서 장애인들의 서비스의 질과 정도가 달라지니까 장애...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광주와 용산에 대한 응답 "2009년 1월 새벽, 용산에서 망루가 불타는 영상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불쑥 중얼거렸던 것을 기억한다. 저건 광주잖아. 그러니까 광주는 고립된 것, 힘으로 짓밟힌 것, 훼손된 것, 훼손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의 다른 이름이었다." 소설가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개·돼지처럼 살지 않으려면 "4월16일 이 어리석은 엄마는 아이가 1시간 40분 동안 '엄마 살려 줘, 살려 줘', 애가 타게 불렀을 텐데, 단원고 가서 '전원구조' 라는 말에 이 어리석은 엄마는 '그러면 그렇지 대한민국이 어떤 나란데 우리 아이들을 수장시키겠어?' 그 '전원구조'란 말에 감사합니다, ...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세월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지난 3월28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CCTV DVR(영상기록장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 갔다. 세월호에 있던 64개의 CCTV의 영상기록을 복원한 결과 세월호가 침몰하기 3분전에 모두 멈춰 있었는데, 세월호 승객들 다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