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토마토칼럼] 한동훈과 부산의 '1992' 느닷없이 ‘1992’가 화제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을 때 ‘1992’라는 숫자가 가슴팍에 큼지막하게 박힌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시민을 향한 센스’라고 찬사를 보냈... (토마토칼럼)하이브 첫 배당 기대 202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하이브에 대한 첫 배당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당 관련 주주는 작년말 기준 주주를 권리주주로 확정했고요. 남은건 실제 배당 진행과 규모일텐데요. 하이브의 통 큰 결정이 타 엔터사의 배당 확대로 귀결하는 본보기가 됐... (토마토칼럼)고물가와 가성비 선물 세트 "프리미엄 선물 세트 라인업을 늘리고 있지만, 올해의 경우 아무래도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보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세트 구성에 주력하게 되네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한결 분주해진 모습입니... (토마토칼럼)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정부의 역할 글로벌 경제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활로를 열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의 인식 변화와 과감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최근 산업 현장을 보면 글로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제때 이뤄지고 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표적으로 폴란드에 ... (토마토칼럼)당신은 쓸모 있는 사람입니까? 사람을 쓸모 있는 사람과 쓸모없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만약 나눌 수 있다면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신년을 맞아 철학적인 질문으로 문을 열어 봅니다. 얼마 전 거실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무슨 일인가 뛰어가 보니 자폐성 장애인 아들이 비... (토마토칼럼)'혼잡개소'가 무슨 뜻일까요 예전 입사 상식시험에 '노견'(路肩)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오곤 했습니다. 어렵습니다. 영어 road shoulder를 일본에서 영어 그대로 '길 어깨'를 뜻하는 ‘路肩(노견·ろかた)’으로 바꿔 썼고, 이걸 우리가 그대로 이어받아 썼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언어 잔재... (토마토 칼럼)차기 공수처장의 필요조건 “오늘 토론회 제목이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인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어디로 가야 하나’가 아니라 ‘어디든 가긴 갈 수는 있을까’를 토론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수처 3년 평... (토마토칼럼)총선용 특검 총선용 법개정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제 말이 아닙니다. 이젠 너무나 유명해진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윤 대통령이 국회가 의결한 특검 법안을 돌려보냈습니다. 이번이 몇 번째인지 굳이 세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 (토마토칼럼)태영건설 워크아웃, 호들갑은 금물 태영건설은 고금리, 부동산 경기 위축,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태영 측의 자구안 마련과 별개로 정부의 대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태영건설 ... (토마토칼럼)챗GPT 그 이후 새해에도 인공지능(AI)이 화두입니다. 연초부터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은 AI 전략, AI 투자 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핵심 키워드 역시 AI로 꼽히고 있습니다. 챗GPT의 등장 이후 전 산업의 AI화... ◀ 67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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