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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블 톺아보기> "국민 공개 면접" 민주당 공관위

2021-01-19 16:57

조회수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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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는 백브리핑이라는 문화가 있다. 비공개 회의에서의 주요 내용을 묻거나, 정치인들의 생각을 물어보는 자리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다. 백브리핑은 기사화가 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한다. 뉴스를 통해 공개되는 장면 장면을 넘어 백브리핑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장면 1.
4.7 재보선 공관위 회의 직후
 
△김진표 공천관리위원장(질문 없이 곧바로 회의 내용 공유)
A. 우리당의 후보 결정 과정에 있어서 인터넷 정당답게 100만 권리당원 가지고 있는 인터넷 정당답게 스마트 정당 인터넷 정당답게 100만 당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천심사를 할수 있는 방안을 협의를 했어 
 
통상 면접을 그간 비공개로 후보와 면접위원들만 했는데 면접에 당의 권리당원들이 적극 참여해서 질문하고 그걸가지고 면접하고 채팅방 이용해 활기차게 후보자 장점이나 공약이나 이런것들이 소개되고 씀티 (델리민주) 그런 방안을 협의했어 
(한줄보기=우리는 그간 면접을 비공개로 했는데 이번에는 당원들 참가해 공개적으로 할거야)
 
△홍정민 공관위 간사 (추가설명)
 
A. 공관위 구성은 받았죠? 여성이 총 11명 중 6명 청년 3명으로 여성 청년 친화적으로 구성이야 
 
Q. 경선 일정 대해서 논의 안했어?
A. 경선 일정은 선관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
 
Q. 여성 친화적 구성한 계기나 의미 있어?
A.  약간 보충할게(면접 얘기 좀만 더할게) 면접을 국민 면접으로 명명한다고 한다 공개 면접인데 국민 면접으로 이름을. 원래 저희가 과반 이상을 많이 그렇게 여성으로 진행하는데 11명 중 5명보단 6명이 적합해서 그렇게 진행했다. 
 
Q. 공개면접은 일반 국민도 참여?
A. 그 부분은 1월29일 구체적인 세부 어케 면접 방식을 시간 어케할거며 어떤 방식으로 하고 질의응답 이런거에 대해서 정해서 그날 확정할 예정이라 세부 내용은 추후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제보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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