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봄맞이
특가대전이 시작됐는데요
1만원 이하의 항공권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요 LCC들의 노선별 최저 운임가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진에어는
4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 운항하는
노선별 '왕복' 최저운임을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부산~제주 1만9800원
△광주~제주 2만1800원
△김포~제주 2만5800원
△김포~여수 3만3800원
△김포~울산 4만1800원
△인천~나리타 12만6000원
△인천~후쿠오카 8만8600원
△인천~세부 14만9900원
△인천~다낭 15만3000원
△인천~괌 16만7000원
여기에 4월1일 하루 균일가 행사를 통해
편도 기준 △4700원 △5700원 △9700원
한정판매도 있다고 하네요
티웨이항공도
봄맞이 특가를 마련했는데요
4월 봄맞이 편도 운임 최저가는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1만 원
△청주~제주 1만1000원
△김포~부산 1만6000원
△광주~양양, 부산~양양 2만1000원
입니다
제주항공도
국내선 게릴라 특가로 4일까지 판매하는
편도 총액 최저 8000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경우
오는 6월30일/4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편도 총액 최저 8200원, 7600원의
특가 항공권 판매가 아쉽게도 지난달 마감됐는데요.
추후 또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밥한끼, 커피 한잔 값으로
봄맞이 국내선 여행을
떠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그만큼 눈물의 폭탄세일을 여는
항공사들의 어려움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어서
마냥 반가운 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항공여행 시 안전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