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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게임동향)LOL, 25만달러 걸고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 개최

NC ‘프로야구 H3’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진행

2021-04-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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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세트4 ‘운명’의 대미를 장식하는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또 엔씨소프트는 2021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시즌에 맞춰 출시한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에 나섭니다.
 
LOL, 25만달러 걸고 7~9일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 개최
 
LoL은 오늘(7일)부터 사흘 동안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세트4 ‘운명’의 대미를 장식하는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TFT 네 번째 세트인 운명 시리즈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대표로 뽑힌 24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칩니다.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가 8명 늘었고, 역대 TFT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25만달러, 약 2억8300만원)을 걸고 진행됩니다. 우승자에게는 4만1500달러(약 4700만원), 2위 2만6000달러(약 2940만원), 3위 1만8000달러(약 20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의 진행 방식도 공개됐습니다. 먼저 24강과 16강이 열리는 1~2일차는 스위스 포맷으로 진행되며, 5라운드를 치른 뒤 누적 점수에 따라 상위 선수들이 다음 단계로 진출합니다. 스위스 포맷이란 동시에 여러 조가 경기를 치르며 라운드마다 누적 포인트 순으로 비슷한 선수들끼리 대진을 재편성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가장 먼저 18점을 달성하고 라운드 승리를 따내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누적 포인트 순서로 나머지 순위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열린 ‘TFT 레전드 컵: 운명’ 대회에서는 정인제(팔차선)가 1위, 김승철(띵땡)이 2위,  정종규(강천둥)가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대표로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는 25만달러를 걸고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세트4 ‘운명’의 대미를 장식하는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이미지/라이엇게임즈
 
NC ‘프로야구 H3’ 정식 서비스 기념 다양한 이벤트 공개
 
NC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지난 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NC는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흐삼 극장 △프로야구 H3 시즌 개막 △행운의 좌석 티켓팅 시즌2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흐삼 극장’은 프로야구 H3의 광고 영상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이벤트입니다. 이용자가 오는 26일까지 영상을 시청한 뒤 관련 퀴즈를 풀면 ‘10만 PT, 구글 기프트카드 5만원’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영상을 SNS에 홍보한 뒤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KBO 구단 물품 세트, 유니폼, 모자’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보상을 받는 ‘프로야구 H3 시즌 개막’ 이벤트는 27일까지 열립니다.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해 20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체크와 리그 승급, 프론트 안건 수행, 리그투어 포스트시즌 우승 등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NC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10명씩 당첨되는 ‘행운의 좌석 티켓팅 시즌2’ 이벤트도 병행합니다. 이용자가 매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팅에 참여하면, 자신의 좌석 번호를 받는 방식입니다. 저녁 6시30분에 발표하는 행운의 좌석 번호에 당첨되면 ‘프리미엄 콜업 팩, 선호구단 골든글러브 스카우터’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는 2021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시즌에 맞춰 출시한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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