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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코스피, 3200선 밑돌며 하락 출발

2021-09-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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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3200선을 하회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2포인트(0.11%) 내린 3197.6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25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2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74%), 전기가스업(0.56%) 등이 오름세로 출발했으며 은행이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13%), LG화학(051910)(0.41%), 현대차(005380)(0.23%) 등이 오르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0.93%), NAVER(035420)((-0.44%), 카카오(035720)(-0.32%)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7포인트(0.10%) 하락한 1052.7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억원, 129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1.6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5%), 알테오젠(196170)(1.88%) 등이 상승 출발했다. 펄어비스(263750)(-4.19%), 카카오게임즈(293490)(-0.7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0.15%) 내린 11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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