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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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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1600대 리콜…'시동꺼짐' 가능성 확인

국토부, 현대차·혼다 등 4개사 6개 차종 시정조치

2021-10-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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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에서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또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랭글러에서는 연료 누수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4개사의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 결함을 발견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이 마모돼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리콜 조치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랭글러 25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부위의 내구성이 약화돼 연료가 샐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Lion's 2층 버스 127대는 냉난방 장치 냉각수가 누수되면서 배기가스재순환장치가 손상되고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의 CBR500RA 등 3개 이륜차종 156대는 과도해 이물질 점착으로 AB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제동 거리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차량은 각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정조치 전에 결함 사항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에서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벨로스터. 사진/국토교통부.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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