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컴투스(078340)가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2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컴투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컴투스가 출시하는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기존 다수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어, 성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분 투자 등으로 보유한 자산만 8000억원에 육박하고, 현금 보유도 6000억원 이상"이라며 "시총 1조5000억원 수준은 저평가 상태여서 자산주로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을 개발할 것이란 기대도 거론했다. 그는 "모회사
게임빌(063080)이 향후 가상자산 위믹스와 유사한 코인을 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컴투스는 게임 개발을 통해 코인 생태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4만3000원, 손절매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2시05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100원(0.08%) 하락한 1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