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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도소 재소자 사망'…법무부, 타살 가능성 수사

"응급조치 과정에서 멍자국…특별사법경찰관 수사 중"

2021-1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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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법무부가 공주교도소에서 발생한 재소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폭행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법무부는 28일 "피해자를 최초 외부의료시설로 후송 후 응급조치 과정에서 멍 자국을 발견해 폭행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리 수용자 전원을 즉시 분리 조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사 지휘에 따라 공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 중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방교정청에 ‘수용관리 실태 및 직원 근무 적정성’ 등에 대한 조사를 지시해 현재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와 교정당국의 말을 종합해보면, 지난 21일 밤 공주교도소에서 재소자 A씨가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수용자가 발견해 신고했고, 즉시 출동한 직원들이 이 재소자를 공주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응급조치 중 사망했다. 
 
구체적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시 응급조치 중 A씨의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폭행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주교도소 청사 전경. 사진/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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