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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페)미분양 리스크 괜찮나…10월 수도권 대단지 대거 분양

8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3만2700가구…전년비 2배 증가

2022-09-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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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며 미분양 주택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8만53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3만7317건)보다 47.7%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2722가구로 전월보다 4.6%(1438가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1만7710가구)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다음 달 수도권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2개 단지로 그 물량만 2만2703가구(임대 제외·총 가구수 기준)에 달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8곳 1만5267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3곳 6065곳, 인천 1곳 1371가구 등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청약시장에서 대단지의 인기는 좋은 편입니다. 지난 7월 인천 남동구에 분양한 '한화포레나 인천구월'은 총 1115가구 규모로 1순위 평균 8.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같은 달 경기 고양시에 분양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1236가구 규모로 1순위 평균 7.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근 미분양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으로 다음 달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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