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용 인터넷에 보안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스마트(SMART) 비즈넷'을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MART 비즈넷'은 ▲DDoS(디도스) 공격 차단 ▲바이러스 등 비정상적인 신호 발생시 기능적으로 차단하는 IPS(침입방지시스템) ▲서비스의 대역폭 보장 및 P2P 트래픽 대역폭을 제한하는 QoS(Quality of Service) 등을 함께 제공한다.
웹 기반의 보안포털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서비스 현황, 전체 트래픽 중 차단된 유해 트래픽, 이상 신호에 대한 탐지 및 차단의 공격 유형이나 공격 대상 등을 실시간으로 보안관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안 솔루션 제공과 함께 보안 서비스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전담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재우 LG유플러스 인터넷사업팀 팀장은 "Smart 비즈넷 서비스는 인터넷회선과 보안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증권, 카드, 은행 등의 금융권과 보안투자나 운영인력확보가 부담되는 중소기업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