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이징 스타' 협연자 오디션 개최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3 기획공연 시리즈Ⅱ 라이징스타:SEASONⅡ’ 에 함께할 협연자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오디션은 2012년 코리안심포니가 새롭게 선보인 기획 시리즈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실력있는 신인 연주자를 발굴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15세에서 39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음악인은 모두 참가 가능하며 오디션 최종 전형에 합격한 연주자는 코리안심포니와의 협연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번에는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부문을 선정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연주자는 다음해 6월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라이징스타:SEASONⅡ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휘는 독일에서 활동 후 최근 국내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지휘자 서진이 함께한다.

 

‘라이징스타’ 오디션 접수는 e-mail([e-mail])로 가능하며, 상세 일정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심포니 홈페이지(www.koreansymphon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