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있는 개인•일반법인이 보유주식을 대여해주고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대차중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식대차중개 서비스’는 증권사가 주식 소유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고, 해당 주식을 차입거래 하고자 하는 기관투자가 등에게 주식 대여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배당금과 매매차익은 물론 주식 대여를 통하여 대여수수료로 일정 수익을 추가로 낼 수 있다.
주식 대여 도중에도 대여자는 언제든지 반환을 청구 할 수 있으며, 매도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