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팅크웨어는 완벽한 매립 솔루션을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거치와 매립이 모두 가능하며 유리에 간편히 부착하는 것은 물론 전용 콘트롤 박스 포트적용 및 트립 지원으로 완벽한 매립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리얼 3D' 지도를 8인치 대형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단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하며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구별 반응한다.
또 MBC TPEG과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TCON+)를 통해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한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교통정보와 동일한 'TCON+'는 전국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은 물론 업계 최대의 CCTV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텍스 A9과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부팅속도와 매끄러운 3D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SiRF V7 GPS엔진을 탑재했다.
이번 제품의 출시가격은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 포함 16GB 33만9000원, 32GB 3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사진=팅크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