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사회적기업
밝은 표정의 장애인들이 커피 주문을 받고, 카페 테이블을 치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인 그라나다 센터를 다녀왔다.
장애인은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입맛이 '아이'와도 같아서 달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매우 취약하단다.
그래서 장애인 부모들도 이러한 시설에 교육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주길 바란다는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장애인고용뿐 아니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해야한다. 법률상)
장애인을 둔 부모들 한결같이 '내가 자식보다 오래 살아야한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느데.
그라나다카페 옆 센터에서 재활훈련에 한창인 장애인들.
항상 건강하고 이렇게 좋은 커뮤니티 아래에서 사회적 관계 유지하며 살아가길 바라본다
"장애인 위한 '꿈의 직장' 만들고 싶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41025
(사회적기업가를말하다)유점화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대표
40살에 인생 유턴…장애인 위한 사회봉사에 뜻 굳혀
"지속가능한 구조 만들이 위해 '매출다변화'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