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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멜로망스 등 20팀…'뷰민라 2018' 1차 라인업

2018-0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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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열리는 '뷰티풀민트라이프(뷰민라)'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퍼톤스부터 멜로망스, 정준일 등 총 20여 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5월12~13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뷰민라는 봄 소풍 같은 콘셉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무대 구성과 현장 아트워크, 그에 어울리는 음악 등은 뷰민라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에는 뷰민라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지난해 헤드라이너였던 페퍼톤스와 빌리어코스티, 정준일, 짙은, 커피소년, 오왠, 새봄, 윤딴딴, 선우정아, 솔루션스 등이 첫 날인 12일에 출연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노리플라이와 멜로망스, 박원, 정승환, 문문 등 '대세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는 관객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려 했다"며 "관객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15팀 중 9팀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예스24에서 동시에 열린다. 2차 라인업 발표일은 오는 3월13일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1차 라인업.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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