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이름: BIMBOM(빙봉)
위치: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51 1층
?가격대: 로즈베네딕트(18000원), 에그놀리아(15000원), 3단 브런치(44000원)
?빙봉은 이미 수요미식회에 등장해 널리 알려진 맛집이다. 이 곳은 서울숲과 경리단길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격대는 브런치치고 약간 있는 편이지만 이 곳의 3단 브런치를 맛보게되면 가격은 잊게 된다. 3단 브런치는 정말 말 그대로 '3층'으로 된 접시에 나온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1층 메뉴를 제외하고는 2개는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해놓았다.
로즈베네딕트도 꽤나 괜찮은 신메뉴다. 허브향과 훈제 연어, 에그베네딕트가 잘 어울린다. 이 곳의 메뉴는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평일 점심에 간다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주말에는 명성답게 조금 붐빈다. 웨이팅을 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조금은 한산한 4-5시쯤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싶거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