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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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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토마토 TT)신부 보다 예쁜 하객… 이러기 있기 없기?!

2018-05-08 16:01

조회수 : 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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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커플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결혼식장에서 아름다운 신부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싶은 여성들이 많다. 스타일과 에티켓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하객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파스텔 컬러 '러플 블라우스'로 시선 한몸에

왼쪽부터 라이, 잇미샤, SJSJ, 아이그너, 미사키로 연출한 '러플 블라우스룩'.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컬러는 단연 파스텔 톤이다. 격식을 차려야 한다고 해서 모노톤의 컬러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산뜻한 파스텔 컬러로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린 하객 패션은 봄날의 꽃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러플 장식이 있는 디자인의 핑크빛 블라우스는 당신을 보다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해주며, 잘록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있는 플레어 라인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좋다. 여기에 액세서리는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적당한 사이즈의 토트백과 진주 장식이 있는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면 센스 있는 하객 패션이 완성된다.
 
원피스에 피어오른 플라워

왼쪽부터 파슨스, 잇미샤, 조셉 앤 스테이시, SJSJ로 완성한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룩'.
 

원피스는 하객패션으로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극대화해주어 여성스러운 하객패션으로 제격이다. 또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프릴 원피스는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해주며, 허리끈으로 여성미를 강조해준다. 전체적으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에는 차분한 뉴트럴 톤의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원피스 패턴에 들어간 색깔 중 한가지를 골라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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