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의도(팍팍한 증권가)에서 반가운 인연을 만났다.
대학생때부터 (백수시절까지) 나름 오랜시간 참여했던 봉사활동에 강사로 참여해주셨던 목사님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후시간에만 여의도에 오시는데 정말 우연히 만난 것이다.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
몇년 전 봉사활동을 같이 할 당시에도 커피클래스 진행하셨는데 아예 커피트럭을 만드셨다고 한다.
일산과 여의도 등 시간이 될 때마다 다니면서 커피를 통해 사람들에게 잠시나만 힐링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커피트럭이겠거니 할테지만 예전의 추억이 있는 나는 마음이 뭉클..
여의도 에스트레뉴 앞에서 만난 달려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