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영택

(뉴스통 주요뉴스)박영선 의원, 민주당 순혈주의 문제제기

연말정산, 소득세 감면대상 15∼29세→15∼34세로 확대

2019-01-15 15:23

조회수 : 4,31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1월15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습니다. 

첫번째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집값도 덩달아 떨어질 수 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습니다. 
1만 가구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등 대규모 물량 공급과 전세수요 감소, 정부의 강력한 규제 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전세시장은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강화와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당분간 전셋값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막>정부 강도 높은 규제 강화.경기 침체 원인
<자막>강동, 강남, 서초, 송파 등 일제히 하락


다음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아시아경제 보돕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 탓입니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은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2~3도 높겠으나 낮부터는 추워질 전망입니다. 
노약자와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으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합니다. 
<자막>中 북부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 영향 탓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당과 청와대의 결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습니다. 
당 중진급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대통령, 그리고 당 지도부의 결정에 반박하고 있는데요. 
박영선 의원은 순혈주의에 문제를 제기했고, 송영길 의원은 원전 문제와 관련 결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 나왔던 '집권 3년차' 징크스가 이번 정부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일종의 신호탄이되고 있습니다. 
<자막>박영선 의원, 순혈주의 문제제기
<자막>집권3년차 징크스, 레임덕 신호탄 관측


다음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019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고 CBS가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대표팀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에 합류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는데요. 
세 번째 아시안컵 출전이라 대회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가 아닌 우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막>”조별리그 통과가 아닌 우승이 목표”

다음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아시아경제 보돕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청년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대상 연령을 15∼29세에서 15∼34세로 확대했습니다. 
감면율도 70%에서 90%로, 감면대상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개정했습니다. 
또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지난해 7월 이후 도서구입·공연관람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합니다.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월세액 세액공제율도 10%에서 12%로 인상했습니다. 700만원까지 제공되던 건강보험산정특례자 의료비 공제한도도 폐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자막>소득세 감면대상 15∼29세→15∼34세로 확대
<자막>감면율 70%→90%, 감면기간 3년→5년 개정


 
  • 김영택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