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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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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설족·스몰 패밀리가 바꾼 설문화

2019-02-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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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화점과 마트의 설 매출은 경기 우려에도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습니다. 간편식과 프리미엄 상품 판매가 매출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입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상품의 매출이 크게 뛰었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선 30만원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10.6% 성장했고, 롯데백화점에선 135만원에 달하는 한우세트 100개가 모두 완판됐습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간편식 피코크 이미지. 사진/이마트
 
무엇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매출이 늘었습니다. 이른바 가정간편식(HMR) 상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판매가 해를 지날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마트는 아예 대대적으로 설 제수음식을 간편식으로 제공하면서 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제수음식 50종을 출시해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번 설을 앞둔 지난 17일부터 11일간의 매출을 이전해 설 기간과 비교한 결과, 피코크 제수음식 매출은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수퍼마켓 직원이 즉석조리 코너에서 만든 명절 모듬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에서도 올해 설 준비를 위한 판매하는 즉석조리상품 매출이 높은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즉석조리 코너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장들은 혼설족, 스몰 패밀리 등의 소비층을 잡기 위해 올 연말에도 간편식과 즉석조리 코너를 확대하거나 제품을 늘릴 방침입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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