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기타가 1년여 만에 신곡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를 발매한다.
윤기타는 2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재킷 이미지 공개와 함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신곡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는 이별 후의 아련한 추억과 감정을 마치 한편의 책에 써 내려가듯 담아낸 곡이다. 윤기타의 청아한 보컬과 특유의 시적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여름 밤 포근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기타는 작사가로도 인정받으며 그룹 방탄소년단 3집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러브 메이즈(LOVE MAZE)' 작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번 신곡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에 앞서 윤기타가 직접 작성한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단편 에세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자켓 이미지. 사진/윤기타 SN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