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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기업은행, 'IBK창공' 통해 혁신 창업기업 육성·지원 시작

2020-01-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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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7일 자체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을 통해 63개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5개월 간의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마포·구로와 부산에서 세 곳의 육성기업을 동시 선발·육성하는 ‘통합학기제’를 도입해 각 센터 간 시너지 효과를 꾀하는 중이다.
 
이번에 선발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문화·콘텐츠, 식음료 등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로 마포 20개, 구로 20개, 부산 23개 기업이다. 총 569개 기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혁신 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발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지원과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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