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예지가 확 달라진 콘셉트로 대중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26일 오전 예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HOME’(홈)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예지는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한 채 몽환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겹겹이 쌓여있는 침대 위에 앉아있는 예지의 모습은 공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HOME’으로 보여줄 신선한 변신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
제이지스타는 뉴스토마토에 “앞서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이미지들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함을 선보였다면, 이번 티저에는 몽환적 매력을 담았다.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올 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는 오는 3월4일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3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HOME’을 발매한다.
예지 티저 이미지. 사진/제이지스타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