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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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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진핑 '올해 조기방한 추진' 변함없다"

조선일보 '하반기 이후 가닥' 보도에 "사실 크게 왜곡 유감"

2020-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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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는 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올해 하반기로 잠정 연기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올해 중 조기 방한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 한중 양국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는 사실을 크게 왜곡한 것으로 유감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국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구체적 방한 시기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방한 추진시기와 관련해 그간 청와대는 '올해 상반기 방한'이라고 해왔지만, 이번에 '올해 중 조기 방한'으로 표현을 바꾼 만큼 사실상 하반기 방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월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통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두 정상은 금년 상반기 방한을 변함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외교 당국 간에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날 오전 정부 소식통을 인용, 정부가 당초 상반기 성사를 추진해 온 시 주석의 방한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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