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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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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보다 듣는 연습 중인 배우

2020-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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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나라’ 이후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으로 배우 박예진이 돌아왔습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입니다.
 
박예진은 ‘영혼수선공’에서 정신과 의사 지영원 역을 맡았습니다. 박예진은 평소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 한 번쯤 알고 지내면 좋을 것 같은 언니 같은 느낌을 살려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박예진은 이번 역할을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는 다른 사람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해주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박예진은 평소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는 걸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반 들어주면 반은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박예진은 이번 작품을 위해서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연습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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