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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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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찾아온 고민

2020-07-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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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을 통해 드라마 ‘시크릿 마더’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를 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송윤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송현욱 감독을 꼽았습니다.
 
송윤아는 배우 생활을 한지 26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송윤아는 해가 지날수록, 그리고 필모그래피를 하나씩 채워갈수록 고민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송윤아는 자신의 연기가 맞는 것인지, 연기의 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다 보니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40이 넘어 중년이 되어서야 찾아온 슬럼프에 부딪혀 자신감도 잃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송윤아는 배우가 아닌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야 하는 건지 고민에 빠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송윤아가 만난 작품이 ‘우아한 친구들’입니다. 송윤아는 송감독을 만난 뒤 어쩌면 이 작품을 하면서 자신이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촬영을 하는 6개월 동안 송윤아는 그런 희망과 기대를 안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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